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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운동부 태권도선수단 전국태권도대회 혼성 5인조 1위, 혼성 3인조 2위 차지

경북전문대 운동부 태권도 선수들이 혼성 5인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 운동부 태권도 선수들이 혼성 5인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운동부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혼성 5인조 1위와 혼성 3인조 2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태권경연, 격파 등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21개 대학 30개팀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북전문대학 태권도선수단 혼성 5인조는 군사학과 송찬영, 정지원, 조용석, 김재형, 박상일 학생, 혼성 3인조는 군사학과 송찬영, 정지원, 조용석 학생이다.

김석호(군사학과 교수)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태권도선수단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운동부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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