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22일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 시대를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ABB 산업 시대 관세 행정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김흥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디어연구본부장이 강연자로 강단에 서 메타버스의 개념과 최신 동향, 메타버스 기술의 향후 전망과 발전 방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울러 대구본부세관은 오는 29일 직원들이 메타버스를 직접 느끼고 활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비대면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대구세관 및 권역 내 세관(울산·구미·포항세관)의 희망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이해·체험·활용 등 3단계로 진행한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ABB 산업 시대에 맞춰 혁신적인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관세 행정을 제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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