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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년 본예산(안), 1조2천728억원 편성…올해보다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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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안정과 균형발전에 역점 두고 편성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청 전경

경북 경산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2천728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보다 1천267억원(11.1%)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1조1천70억원, 특별회계 1천65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교부세 426억원(13.3%), 국도비보조금 349억원(8.7%) 증액 등을 들 수 있다.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 증액으로 지방세도 124억원(6.4%)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4천222억원(38.1%), 농림해양수산 1천21억원(9.2%), 환경 774억원(7.0%), 교통 및 물류 728억원(6.6%), 문화 및 관광 602억원(5.4%),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598억원(5.4%), 일반공공행정 589억 원(5.3%), 국토 및 지역개발 470억원(4.3%) 순이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주요사업으로는 경산지식산업센터 구축 49억원, 창업열린공간 조성 98억원, 초중고 급식지원 71억원,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76억원, 전기자동차 보급 118억원, 농민수당 지원 54억원,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60억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60억원, 하대~옥천간 도로개설 60억원,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30억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382억원, 기초연금 1천245억원, 영유아보육료 233억원, 아동수당 15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113억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29억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3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중앙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방침에 따라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산시의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2일 열리는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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