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24일 울진군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제2대 출범식을 갖고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저지, 권력형 갑질과 괴롭힘에 강력한 대응,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노동조합의 강력한 연대를 다짐했다.
2만2천여 경북의 공무원 노동자 조합원의 일터를 보다 친노동적으로 함께 하기 위해 출범한 제2대 집행부는 장상묵(울진군) 위원장, 이상현(경산시) 김상우(성주군) 감사위원, 장성원(칠곡군) 수석부위원장, 곽병주(구미시) 부위원장, 정순재(청도군) 사무총장 체재로 운영된다.
장상묵 2대 위원장은 "경북연맹은 공무원도 노동자라는 이념 하나로 노조원들의 고뇌를 함께 나누고, 함께 해결하고, 함께 발전 시키는 노조원들의 손발"이라며 "노조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모아 힘 있는 경북연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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