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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소 수성못, 시민 품으로"…국힘 수성을 당원협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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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당원협의회가 26일 수성못에서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당원협의회가 26일 수성못에서 '수성못 소유권 반환 대구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인선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는 26일 '수성못 소유권 반환 대구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수성못을 둘러싼 수성구와 농어촌공사 간의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성못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는 염원을 담은 범시민 서명운동이 이날 수성못에서 펼쳐졌다.

이날 서명운동엔 이인선 의원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김태우 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수성구 의원, 당협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서명운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고, 1920년대 수성못 축조, 1980년대 농업용수 공급기능 상실, 이후 수성구와 시민들이 수성못을 가꿔온 과정, 농어촌공사와의 갈등 등 경과보고도 이어졌다.

이인선 의원은 "오늘 진행된 서명운동을 통해 수성못 소유권 반환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계 당국과의 논의 과정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용도 폐지된 저수지 등을 관할 자치단체에 무상양여 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기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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