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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 일주일 넘었다, 언제쯤 재개?…"아직은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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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거리를 두고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거리를 두고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시대 상징인 도어스테핑을 중단한지 일주일을 넘기자 재개 여부에 대한 전망이 다양하다.

윤 대통령의 마지막 도어스테핑은 지난 18일이다. 이날 도어스테핑 직후 MBC 기자와 대통령실 참모 간 설전이 벌어졌고, 사흘 뒤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대톨령실 핵심 관계자는 "도어스테핑 재개에 대해 실무적으로 검토에 착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도 "지난번과 같은 일이 반복되는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재개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지난 21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에서 "최근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것과 같은 입장이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도어스테핑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 취합하고 있다.

주 1~2회 진행했던 도어스테핑을 줄이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외부 일정을 감안해 진행된 일정이다 보니 더 줄이는 것은 실효성이 낮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용산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확대하거나 도어스테핑 폐지 의견 등도 나오고 있다.

또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날 브리핑에서 "현재 무엇을 염두에 두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고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힌 만큼 '중단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28일 광복 100주년인 2045년에 대한민국의 자력으로 화성에 착륙할 것이란 목표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에는 △달·화성 탐사 △우주기술 강국 도약 △우주산업 육성 △우주인재 양성 △우주안보 실현 △국제공조의 주도 등 6대 정책 방향과 지원방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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