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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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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법정문화도시 선정…향후 5년간 22개 사업과 47개 세부 프로그램 마련 진행

최재훈 달성군수. 달성군 제공
최재훈 달성군수.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2020년 예비문화도시 지정 이후 2년만이다. 대구 최초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의 결실을 보게된 최재훈 달성군수를 6일 만났다.

최 군수는 "지난 2019년 7개 지자체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개 지자체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는 달성군을 비롯해 전국 6개 지자체가 법정 문화도시로 우뚝서게 됐다"고 했다.

그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포함 최대 20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달성군의 문화부흥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달성군은 문화도시 지정과 연계해 총 372억여원의 문화예술사업 관련예산을 편성해 놓은 상태"라고 했다.

최 군수는 "지금까지 달성군은 대구현대미술제와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같은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를 10여년간 시도해오고 있다. 한국 최초 피아노가 유입된 사문진 나루터와 1970년대 현대미술운동의 발생지를 활용해 달성의 문화적 도시 브랜딩 창조가 이번 문화도시 지정의 밑거름이 됐다"고 했다.

이와 함께 최 군수는 "그동안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조성계획의 구체성을 강화하고 권역별 활동 공간을 확보해 지역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기획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달성군이 갖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 진행과 지속가능성의 추진 로드맵을 통해 선정 가치를 높였다"고 했다.

이어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시민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에 집중했다. 이와 관련 4개의 권역별 거점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문제와 이슈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문화자치 활동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달성군은 향후 5년간 22개 사업과 47개 세부 프로그램의 문화도시 사업을 펼쳐 나가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과 예술가를 지원하는 Imagine-달성2000 ▷근로자와 외지인들이 참여하는 문화다양성사업 ▷4개 권역 기획사업 ▷달성문화나루터 조성사업 ▷달성문화도시 플랫폼 '들락날락' 조성사업 등이 있다"고 했다.

최 군수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 3년간 꾸준히 참여하고 노력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달성군의 문화도시 핵심 가치는 '호혜(互惠)'이다. 상호 인정과 존중, 자유와 평등의 문화가 확립되는 들(野)락(樂)날(生)락(樂)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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