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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조직개편…미래 먹거리사업 발굴·추진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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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정원 변동 없이 행정수요 분석 통해 능동적 재배치

칠곡군청 본관 전경. 매일신문 DB
칠곡군청 본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정부의 효율적인 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인력 증원 없이 필요한 행정수요를 분석해 능동적으로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7일 칠곡군에 따르면 조직개편안은 3국1실20과 1의회 2직속기관 3사업소 8읍·면의 행정기구와 872명 정원의 조직 규모는 변동이 없다. 기업투자, 군부대유치,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칠곡의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중점을 뒀다.

우선 농촌협약사업과 농촌개발 공모사업을 위한 지역활력과와 기업·군부대 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한 투자유치과를 신설한다.

또 칠곡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따라 중복된 업무의 이관으로 문화도시과와 관광진흥과를 문화관광과로 통합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을 위한 교육지원업무 이관과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육성보호 업무를 위해 가족행복과를 교육아동복지과로 개편한다.

이밖에 민원봉사과는 민원토지과로, 주민생활지원과는 복지정책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칠곡군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쳤고, 군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칠곡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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