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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국민의힘, 민생 안중 없이 모든 예산 윤석열표 예산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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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수본 수사 엉망진창...윗선 수사 못하고 꼬리자르기”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힘은 민생 안중에 없이 모든 예산은 윤석열표 예산이라는 억지를 부려 예산 부수법안과 감액 등 쟁점 한가득"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집권여당이 준예산도 상관없다는 듯 버티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대안도 없이 예산 발목을 잡고 있다"며 "오늘 여론사를 보니 예산 지연 책임이 국민의힘이라는 게 53.2% 민주당은 39.2% 정도"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입장은 확고하다"며 "초부자 감세를 철회시키고 위법 시행령, 낭비성 예산을 삭감해 이를 민생 예산을 대폭 확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제 예산이 끝나면 국정조사 정국에 돌입한다. 이번에는 9명 특위 위원뿐 아니라 당 소속 169명 의원이 모두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임해달라"며 "국회는 자진사퇴도 파면도 끝내 거부하는 이상민 장관을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이상민 장관이 버티고 있으니 경찰 특수본 수사도 엉망진창"이라며 "실무자 수사만 하고 윗선 수사를 못하고 꼬리자르기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론조사를 봐도 무당층 중도층 조차 60% 이상 해임건의안에 찬성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여론도 찬성이 절반을 넘는다"며 "이상민 문책은 진상규명 출발점이자 국정조사 대 전제다.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유가족 생존자의 피맺힌 절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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