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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사업평가서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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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도입 성과
개발사업 비점오염저감 사항 지도점검

1대구 동구에서 상공에서 바라본 금호강 모습. 매일신문DB
1대구 동구에서 상공에서 바라본 금호강 모습. 매일신문DB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1년 기금사업 평가'에서 대구시가 오염총량관리분야에서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낙동강수계의 수자원 및 오염원의 적정 관리를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대구시는 영남권 1천300만 주민들의 식수원이자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낙동강의 수질을 개선하고자 하·폐수 등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 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구시는 특히 전국 최초로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수계구간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유지하기 위한 오염물질부하량을 산정해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부하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다.

아울러 공공하·폐수처리장 고도처리공법 도입, 하수관로 정비, 산업단지 완충저류조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수질오염물질 저감사업을 추진한 결과 낙동강 및 금호강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다만 낙동강은 녹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하천수를 식수원 등 각종 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희석 대구시 맑은물정책과장은 "대구시는 변화되는 물환경에 맞춰 체계적인 수질오염원을 관리해 오고 있다"며 "올해 2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2023~2025년 금호강유역 총유기탄소(TOC) 오염총량관리 시범사업 등을 통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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