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13일 김영선 영상의학과 과장이 대한영상의학회 대구경북지회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그간 유방 촬영과 초음파, MRI를 중심으로 다수 임상 연구를 수행했고, 지난 1년 동안 AI 소프트웨어를 통한 유방암의 분류, 유방암 수술 후 유방 재건 수술에 이용되는 ADM 초음파 소견과 병리학적 상관관계 등 총 4편의 논문을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 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가시키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유방 영상 검사법의 발달에 일조해 환자들의 치료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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