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와 '시·군 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산악취개선사업 2021년 22억원, 2022년 5억원 등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중점평가 항목인 아프리카돼지열병 7대 방역시설 설치,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축산물 HACCP 관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의 방역 관심 및 참여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김경보 예천군 축산과장은 "이번 축산분야 대상 수상은 행정만의 노력이 아닌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축산업무 추진과 시책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철저한 가축 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 대책 추진으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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