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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 창간 30주년 이어 올해도 기부 이어져

사진= 개념원리 제공
사진= 개념원리 제공

개념원리가 인천, 대구, 광주 꿈드림 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총 27개 처에 수학 참고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개념원리가 이번에 기부한 1천240권의 교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작년 창간 30주년을 기념으로 진행한 교재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었다. 이에 대해 개념원리 고사무열 대표는 "이전에도 기부를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모두가 수학을 쉽게 배우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회사의 미션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배움에는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라고 언급했다.

또, 고사무열 대표는 연세대학교 'LearnUs' 기금 10억을 기부하였다. 'LearnUs'는 교육제약을 없애기 위한 연세대학교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이 기부금은 그의 당부에 따라 'AI 교육 서비스'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나눔과 관심을 통해 개인의 학습역량에 맞춰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그의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개념원리는 코로나로 인해 심화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근 맞춤 수학 문제 큐레이션 서비스인 '풀자2.0'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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