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아통증의학과와 학이사독서아데미가 주최하는 '제6회 사랑모아독서대상-서평' 대상에 김준현 씨가 당선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국의 지역 출판사에서 발간한 도서만을 대상으로 서평을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90여 편이 응모됐다.
대상인 사랑모아독서대상(상금 100만 원과 상패)에는 '남자의 자리'(아니 에르노)를 읽고 서평을 쓴 김준현(대구) 씨의 서평 '아버지 색깔'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한국출판학회장상(상금 70만 원과 상패)에는 '시 읽는 청소부'(신상조 작, 시와반시 발행)를 읽고 서평을 쓴 김남이 씨, 우수상인 학이사독서아카데미상(상금 50만 원과 상패)에는 이동훈 시인의 시집 '몽실탁구장'(학이사 발행)을 읽고 쓴 이경애 씨의 서평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지역 16개 기업이 동참해, 각 기업의 명칭을 딴 독서상 16개도 별도로 시상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도서출판 학이사 도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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