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우리의 전통 명절 동지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남 합천군 관내 4개면(가야, 야로, 묘산, 봉산면)의 지역 주민 810여 명(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과 가야, 야로 지역 초·중학교 학생 210여 명에게 선물세트 1천20여 개와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연탄 2천 장 등 약 2천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가야, 야로 지역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주문 제작한 케이크를 전달하고 가정 형편상 팥죽을 준비하지 못하는 27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 담긴 따뜻한 동지팥죽을 전달한다.
해인사 관계자는 "이번 해인사의 '동지맞이 자비나눔 행사'는 우리의 전통 명절인 동지와 연말을 맞아 모두가 힘들었을 임인년을 자양 삼아 희망찬 계묘년을 소망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자 자비나눔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배현진, 조국 겨냥해 "강남 집값 올린건 문재인·박원순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