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지난 15일 임직원들이 회사 내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모금한 1천만원을 구미지역 소외계층 아동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센터에 전달된 이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겨울철 방한의류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회사 내 산책로에 설치된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기기에 사원증을 태깅하면 1천원을 기부하는 시스템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8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해 구미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현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장(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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