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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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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권·월드컵 등 내년 2월까지…대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 시즌 개최

대한산악연맹이 개최한 2021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에서 한 선수가 암벽을 오르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대한산악연맹이 개최한 2021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에서 한 선수가 암벽을 오르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폭포마저 꽁꽁 얼어붙는 '빙벽'의 계절이 돌아왔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17일부터 시작되는 2022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

우선 아이스클라이밍 시즌이 시작되는 2022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를 17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2·2023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했다.

이후 내년 1월 7~8일에는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같은달 13~15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 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박희용(2017 남자 리드 세계랭킹 1위), 신운선(2018 여자 리드 세계랭킹 1위) 외 전세계 20여개국 120여명의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2016년부터 동계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은 겨울 대표 스포츠로, 특히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12년째 청송에서 개최되고 있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의 여파로 순연되었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해 아이스클라이밍 국내 및 국제대회를 청송에서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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