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대구 수성구 파동 아파트 공사현장. 수성소방서 제공
대구 수성구 파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사무실 내부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5시 38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 '강촌2지구' 주택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차량 25대와 인원 68명이 출동, 오전 6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지하 1층 사무실 내부 20㎡와 집기 등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1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발화지점은 사무실 내부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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