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 지역 내 월곡초교·상인중·송현자고에서 학생 15명을 추천받아 20만원씩 학습장려금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흔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달서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훈병원은 2016년부터 병원이 위치한 달서구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1명에게 1,82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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