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성주 작은영화관 ‘별고을 시네마’ 개관

‘아바타2 물의 길’ 상영

경북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 개관한 작은영화관
경북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 개관한 작은영화관 '별고을 시네마'.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창의문화센터에서 작은영화관 '별고을 시네마'가 25일 개관했다.

별고을 시네마는 창의문화센터 3층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게 특징이다. 1관, 2관 각각 48석 총 96석 규모의 좌석과 2D와 3D 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장비도 갖추고 있다.

평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2D 7천원, 3D 9천원으로 일반 영화관에 비해 절반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다.

2D 영화는 경로우대, 군인,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청소년인 경우 증빙서류 및 신분증 지참 시 1천원이 할인된 6천원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 또는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디트릭스)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별고을 시네마는 개관 상영작으로는 '아바타2 물의 길'을 상영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별고을 시네마가 지역의 문화예술을 대변하는 새로운 명소로써 단순한 영화관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