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TDI (티디아이)
TDI(티디아이)가 닐슨코리아에서 집계한 전국 기준 12월 4주 차(19일~25일) 시청률 Top5 프로그램의 검색량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상파와 케이블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12월 4주 차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톱 5의 검색량은 각 ▲삼남매가 용감하게(KBS2) 49만 7,000건 ▲내 눈에 콩깍지(KBS1) 22만 9,000건 ▲태풍의 신부(KBS2) 43만 6,000건 ▲미운우리새끼(SBS) 5만 4,000건 ▲1박2일(KBS2) 7만 2,000건으로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1위를 차지했다.
종편의 경우 1부와 2부 재방송 등을 구분하지 않고, 시청률 톱 5에 오른 3개 프로그램의 검색량은 ▲재벌집 막내아들(JTBC) 745만 7,000건 ▲미스터트롯2(TV CHOSUN) 111만 2,000건 ▲불타는트롯맨(MBN) 71만 6,000건이다. 종편 부문 역시 시청률과 검색량 1위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케이블 부문 시청률 상위 5개의 검색량은 ▲환혼: 빛과 그림자(tvN) 22만 8,000건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11만 건 ▲벌거벗은 세계사(tvN) 5만 6,000건 ▲미씽그들이있었다2(tvN) 44만 9,000건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MBC every1) 4만 8,000건으로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미씽그들이있었다2'가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
종편 부문에서 검색량이 가장 적었던 '불타는트롯맨'도 지상파와 케이블 부문 검색량 1위를 차지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나 '환혼: 빛과 그림자'보다 약 2~3배가량 많았다. 각 부문의 상위 5개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 역시 종편 부문이 16.1%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JTBC·TV CHOSUN·MBN 등 종편 채널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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