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의과대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6개월간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정신병원 등 889곳을 대상으로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매 관련 교육 이수 의사의 비율 등을 평가 항목으로 진행됐다.
구미차병원은 종합병원 평균(84.8점)을 크게 웃도는 90점을 획득했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84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유완식 구미차병원장은 "초기 치매 환자의 진료는 전문성을 갖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치매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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