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안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달서구 우수기관 4연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 확보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특·광역시·도, 시, 군, 구 4개 유형으로 나눠 심사한 결과, 달서구는 종합상 분야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7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2022년 달서구는 지역 젊은이들의 사회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청년 및 청소년 참여 예산제를 확대 운영했고,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사후 관리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상별(청소년, 다문화가족, 통장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구민 모두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