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는 경북여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경북여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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