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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힐링 콘서트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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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경찰관, 소방관, 군인, 공무원 등 1천400여 명 참석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경찰, 소방관 등을 위한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경찰, 소방관 등을 위한 '코로나19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대구시의사회 제공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코로나19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 경찰관, 소방관, 군인, 공무원, 그리고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를 초청했으며,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최영선 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테너 장주훈, 해금 연주자 나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했다. 콘서트는 '사계' 중 '겨울',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나는 밤 새도록 춤을 출 수 있었는데'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고,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은 "대구시의사회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에 맞서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코로나19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별히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를 초대해 천상의 목소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조그마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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