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익THK는 1960년 5월10일 진우석(故 명예회장)이 삼익공업사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설립 이후 삼익공업사는 국내경제의 고도성장에 발맞춰 자본력확대, 생산체제 강화, 인력보강 등을 위해 (주)삼익줄로 법인전환했고, 1966년 일본의 미야나까 줄 제작소와의 기술제휴를 통하여 선진기술 및 새로운 생산설비를 도입함으로 산업설비 자동화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현재 삼익THK는 고품질의 제품생산과 더불어 원가절감, 품질의 균일화 및 고급화를 이끌어 내며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삼익 THK는 산업설비 자동화의 초석이 되기 위해 메카트로닉스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사업과 직선운동 베어링 개발을 진행, 발전해오고 있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직선운동 베어링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자동화 설비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연삭설비 개발 등 삼익에 가장 적합한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사내 생산시스템을 고도화 시키는 임무를 수행해, LM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수의 발명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삼익THK의 혁신적인 기술이 녹아있는 주력 제품으로는 LM가이드, 볼나사, LM가이드 액츄에이터, 볼스플라인 등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CNC선반, 로봇, 반도체 LCD 제조설비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유비쿼터스 등 건축분야까지 적용되고 있다.
삼익THK의 비전은 기술이라는 것은 한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변화한다는 것을 항상 유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비전 아래 삼익THK 기술연구소는 고정밀 직선운동시스템 분야 선도업체로 시대를 앞서가며, 자동화로 인류의 편의와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굳건한 초석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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