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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긍정·부정평가 격차 8주 새 33%p→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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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AP통신과 인터뷰를 하는 도중 집무실 책상위에 놓인 흰색 전화기(북한 직통 핫라인)를 가리키고 있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AP통신과 인터뷰를 하는 도중 집무실 책상위에 놓인 흰색 전화기(북한 직통 핫라인)를 가리키고 있다. 윤 대통령은 "북쪽에서 회선을 전부 차단하고 있고 대화 자체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전국지표조사(NBS)
전국지표조사(NBS)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함께 격주로 진행하는 여론조사인 전국지표조사(NBS)의 1월 2주, 즉 새해 첫 결과가 나왔다.

최근 다른 여론조사들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상승세에 있다고 밝힌 것과 마찬가지 맥락이다.

▶지난 9~11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8명을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조사한 결과는 긍정 평가 37%, 부정 평가 54%, 모름 및 무응답 9%였다.

긍정 평가(37%)는 지난 11월 3주 조사상 29%에서 4회 조사 연속으로 상승세다. 직전 12월 5주 조사 34%에 비해서는 3%포인트(p) 상승했다.

다만, 근래 반년 조사 결과를 보면 6월 1주 54%, 6월 3주 49%, 6월 5주 45% 등의 수치가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대통령 취임 당시의 '기대'에 비해서는 저조한 편.

부정 평가(54%) 역시 11월 3주 조사 62%에서 4회 조사 연속 하향세다. 직전 12월 5주 조사 56%에서 2%p 하락했다.

그러면서 이 기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부정-긍정)는 33%p에서 17%p로 절반 수준으로 좁혀졌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어서(43%), 공정하고 정의로워서(24%),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9%),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7%)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부정 평가 이유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37%),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26%),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하여서(9%),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8%) 등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 결과는 '신뢰한다' 41%, '신뢰하지 않는다' 5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7%, 정의당 5%, 없음 및 무응답 31%로 나타났다.

이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이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조사 응답률은 12.3%이다. 모두 8천212명과 통화해 1천8명이 응답을 완료했다는 얘기다.

이 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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