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트넘 이미지 바닥으로…날아차기로 아스널 골키퍼 등짝 가격한 팬 기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토트넘 '스타디움 영구 출입 금지 중징계' 조치

1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토트넘 경기. 토트넘 팬에게 폭행당한 램스데일(가운데). AP=연합뉴스
1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토트넘 경기. 토트넘 팬에게 폭행당한 램스데일(가운데). AP=연합뉴스
아스널 골키퍼 램스데일의 선방 장면. 연합뉴스
아스널 골키퍼 램스데일의 선방 장면.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의 슛을 막아내는 램스데일. AP=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의 슛을 막아내는 램스데일. AP=연합뉴스

아스널 골키퍼 애런 램스데일(25)을 발로 가격해 체포됐던 토트넘 열성팬이 결국 기소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BBC 등 영국 매체는 런던 경찰이 경기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조지프 와츠(35)를 기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와츠는 다음달 중순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와츠는 지난 1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아스널 골키퍼 에런 램스데일에게 발길질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신들린 슈퍼세이브로 아스널의 2-0 승리를 이끈 램스데일이 경기 직후 토트넘 팬들 앞에서 하늘로 주먹질을 하고, 아스널 엠블럼에 키스하는 자축 세리머니를 펼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그의 세리머니에 열받은 토트넘의 히샬리송이 강력하게 항의하며 충돌했다.

이후 스태프, 심판들이 달려들어 저지하며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골문 뒤쪽으로 간 램스데일이 물병을 주우려고 하는 순간, 와츠가 관중석 펜스를 뛰어넘어 날아차기로 그의 등을 가격했다.

분노한 램스데일이 맞서려 하자 동료들이 뜯어말리면서 상황은 더 악화되지 않았다.

해크니 출신으로 확인된 와츠는 그라운드에 침입한 혐의, 그라운드를 향해 물체를 던진 혐의로도 기소될 예정이다.

토트넘 구단은 와츠에게 가장 강한 수위의 징계인 '스타디움 영구 출입 금지' 조처를 내렸다.

그러면서 "우리를 응원하는 팬이 램스데일 골키퍼를 공격한 것에 대해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축구에 폭력이 설 자리는 없다"면서 "해당 팬은 영원히 우리 경기장에 발을 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5일 오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는 송파구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된 시민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홍대의 삼겹살집 '형님 저요'에서 SK, LG, 네이버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 함께 '삼소 회동'을 가...
5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훈련 중 부사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해군은 정확한 사망 원인 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외교적 또는 군사적으로 이란을 향한 미국의 승리를 확신하며, 양국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논의 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