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천 기타리스트가 4일 오후 9시 대구 수성구의 '시카고 뮤직&라이브 홀'에서 공연을 가진다.
이경천은 지난 1971년 그룹 '트리퍼스'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나를 두고 아리랑'을 발매해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엉클 블루스 밴드'도 함께 하며, 이경천 기타리스트는 특유의 서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경천 기타리스트는 "두텁고 따뜻한 감정이 가득 담긴 블루지한 연주를 관객들에게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예매 2만원, 현매 2만5천원. 문의는 053-759-0045(시카고 뮤직&라이브홀) 혹은 010-3047-27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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