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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승우 시인, '우리나라 좋은 동시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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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우 시인. 본인제공
박승우 시인. 본인제공

한국동시문학회(회장 한상순)가 제21회 '우리나라 좋은 동시 문학상' 수상자로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승우 시인을 선정했다.

박승우 시인은 2007년 '꽃씨'로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한 이후 동시집 '백 점 맞은 연못', '생각하는 감자', '말 숙제 글 숙제', '나무동네 비상벨', '힘내라 달팽이!' 등을 출간했다. 박 시인은 '푸른문학상', '오늘의동시문학상', '김장생문학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제 21회 '우리나라 좋은 동시 문학상'에서 박승우 시인은 동시집 '힘내라 달팽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시문학회는 심사평에서 "'힘내라 달팽이!'에 실린 시는 힘차고 발랄한 어조로 작은 세계를 다정하게 노래한다. 숙련된 솜씨로 동심과 시심을 넘나들면서 산뜻하고 재미난 세계로 우리를 끌고 가는 힘도 좋다"며 "박승우 시는 작품 속 이미지를 간결하고 선명하게 보여주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해 위트가 넘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서울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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