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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찾은 尹대통령…시민들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 확정?" 환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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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1조2천360억 구미 투자 MOU, 尹대통령, 최태원 SK회장 등 참석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SK실트론에서 윤석열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투자 MOU가 열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SK실트론에서 윤석열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투자 MOU가 열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전을 펴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구미국가산단 내 SK실트론에서 열린 1조2천360억원 투자 MOU 행사에 전격 방문해 구미지역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사실상 확정짓는 것 아니냐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날 SK실트론의 구미 투자 MOU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SK실트론은 구미의 300㎜ 웨이퍼 분야 제조시설 증설 등을 위해 지난해 3월 1조495억원의 투자를 시작으로 이번에 1조2천360억원 등 오는 2026년까지 총 2조3천억원을 투자한다.

최근 구미산단에는 SK실트론 외에도 ㈜원익큐엔씨, ㈜월덱스, ㈜코마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 기업 투자가 줄을 잇고 있다.

구미시민들은 "대통령과 그룹 총수가 구미 투자 MOU에 참석한 만큼 41만 시민의 염원인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거의 확정된 게 아니냐"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구미가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대통령과 중앙부처, 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구미시가 반도체 산업의 지역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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