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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새 스트라이커 제카 9번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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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선수단 35명 배번 확정…주장 김승대 12번·하창래 15번에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 제공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올해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35명의 배번을 확정했다.

2일 포항에 따르면 주장 김승대와 부주장 하창래는 각각 12번, 15번을 달고 뛴다.

대구를 떠나 포항에 합류한 제카는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9번을 달았고 ,새로 합류한 오베르단(8번)은 이전 소속팀에서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쓴다. 중원의 핵심 역할을 할 김종우는 김기동 감독의 현역 시절 번호인 6번을 받았다.

심상민(2번), 그랜트(5번), 박승욱(14번), 이승모(16번), 신광훈(17번), 박찬용(20번), 노경호(23번), 조재훈(26번), 정재희(27번), 이규백(34번), 김준호(66번), 완델손(77번)은 지난 시즌과 같은 배번을 사용한다.

골문을 책임질 거미손 윤평국은 1번, 이승환은 32번, 조성훈은 41번을 달았다. 연초에 김천상무에 입대한 강현무가 쓰던 31번은 전역 때까지 비워달라는 선수의 뜻에 따라 결번으로 남겼다. 상무에서 전역한 황인재는 21번을 선택했다.

새 번호를 받은 선수는 김용환(3번), 하창래(15번), 윤민호(19번), 이호재(33번)와 임대에서 복귀한 박건우(22번), 김규표(88번)와 신인 신원철(13번), 강현제(18), 김정현(28번), 박형우(29번), 윤재운(30번)이다.

한편 포항는 오는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대구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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