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귀농'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우리는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귀농, 농촌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제는 책으로도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귀농을 준비하는 것부터 귀농 생활, 그리고 수확을 하고 판매를 하는 것까지, 모든 과정과 정보가 총 망라돼있다. 그래서 예비 농부, 초보 농부, 경륜 농부 할 것 없이 모두를 위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지은이는 귀농부터 완판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배우며 "풍작(豐作)도 좋지만 풍매(豊賣)가 잘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잘 수확해서 잘 팔아야 부농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라이브커머스를 적극 도입하고, 농산물 판매에 있어서 정답 중 하나다"고 강조한다.
농촌이 '기회'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288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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