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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정계 개편 구상 없다…대통령 탈당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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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국민통합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국민통합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7일 신평 변호사가 주장한 정계개편 시나리오와 관련해 "정계개편과 관련한 어떤 만남도 가진 적이 없고, 어떤 구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최근 정계 개편 등의 논란에 대한 김한길 입장'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위원장 직에만 충실할 뿐"이라며 "개인적 입장을 덧붙이자면, 대통령이 탈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꼽히는 신평 변호사가 안철수 의원이 당 대표로 당선될 경우 윤 대통령이 탈당해 정계개편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한길 위원장이 정계 개편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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