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용진 의원 “체육학원비 교육비공제…초등학생까지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녀 보살핌이 어려운 맞벌이 부모 등 양육 부담 경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 노원갑) 은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학원비 교육비 세액 공제 대상을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생 자녀까지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초등학교 취학 전 자녀를 위해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에 교육비를 지급한 경우 자녀 1명 당 연 300만원 한도에서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가 초등학생이 되면 학원비는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입시 목적의 사교육비를 억제하기 위해서다.

이번 개정안은 체육시설에 지급한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들이 다니는 태권도 학원은 입시 목적의 사교육과 거리가 멀고, 방과 후에 태권도장과 같은 체육시설에 초등학생 자녀를 맡겨 두는 맞벌이 부부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자는 취지다.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연말정산부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태권도장 수강료도 교육비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진 의원은 "맞벌이 부모는 방과 후에 초등학생 자녀를 보살피기 어렵기 때문에 매일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태권도장과 같은 체육 시설에 아이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국가가 부모 개개인이 짊어진 양육의 심리적, 경제적, 시간적인 부담을 점점 더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고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임호선, 김두관, 정태호, 강득구, 김승남, 김수흥, 김태년, 김민석, 최종윤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