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8개 업체와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에너지융복합사업은 탄소중립형 청정에너지 도시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성주군은 2016년을 시작으로 3개년 사업으로 사업비 112억원, 1천여개소에 달하는 가구와 관공서, 상가 등에 대해 태양광·태양열·지열 사업을 완료했다. 성주군은 올해 에너지융복합 공모사업에 선정돼,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도 전달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최근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비상사태와 관련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데 효과가 있다"면서 "성주군은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융복합사업을 통해 청정에너지 사용 보급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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