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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65세 여성 구조…6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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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생존자 구조 활동 등을 수행중인 대한민국 긴급구호대의 모습. 연합뉴스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생존자 구조 활동 등을 수행중인 대한민국 긴급구호대의 모습. 연합뉴스

튀르키예에서 지진 피해 생존자 구조 활동을 진행중인 한국 긴급구호대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생존자 1명을 추가 구조했다. 9일 구조활동을 시작한 이래 구조한 생존자는 모두 6명이 됐다.

외교부는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3일째 탐색·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 작업 중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4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말했다.

구조된 생존자는 65세 여성이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긴급구호대는 이날 오전 8시 40분 튀르키예 재난 당국이 요청한 생존자 의심지역서 사흘째 수색 작전에 들어간 바 있다.

한국 긴급구호대는 지난 9일 구조활동을 시작한 이래 총 6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활동 첫날 70대 중반 남성, 40세 남성, 2세 여아, 35세 여성, 10세 여아 등 총 5명을 구조한 바 있다.

외교부는 "생존자 유력 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 및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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