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영주댐 상류와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반바디(장애인 전용 체육관) 체육센터, 풍기 동부리 생활체육공원 등에 총 사업비 642억원을 들여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영주시는 2021년 6월 사업비 322억원을 들여 영주댐 상류(이산면 운문리)에 축구장(3면)과 야구장(1면), 다목적구장(2면), 가족친화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 조성공사에 착수 오는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공사는 영주시가 올해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보조경기장(400m×4트랙), 풋살장, 농구장, 야외체육시설 조성공사에 착수, 오는 2025년 완공한다.

또 풍기읍 동부리에 조성되는 생활체육공원은 영주시가 올해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폐 철도 부지를 활용해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조성공사에 착수, 오는 2024년 완공한다.
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2천㎡ 규모로 조성돼 2024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농구장과 다목적 체육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돈은 마귀, 절대 넘어가지마…난 치열히 관리" 예비공무원들에 조언
尹 강제구인 불발…특검 "수용실 나가기 거부, 내일 오후 재시도"
정동영 "북한은 우리의 '주적' 아닌 '위협'"
李 대통령 "韓 독재정권 억압딛고 민주주의 쟁취"…세계정치학회 개막식 연설
정청래 "강선우는 따뜻한 엄마, 곧 장관님 힘내시라"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