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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월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비관 전망은 8개월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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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이달 들어 대구경북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023년 2월 대구경북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8로 전달(92.3)과 비교해 1.5포인트(p)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지수인 90.2보다도 3.6p 높은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생활형편전망(87)과 소비지출전망(107) CSI는 각각 전달에 비해 2p 올랐다. 향후경기전망(68)과 취업기회전망(74) CSI는 각각 5p, 7p 상승했다.

반면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81) CSI는 전달보다 1p 하락했고, 금리수준전망(110) CSI는 무려 19p 내렸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는 물가수준전망(143) CSI도 2p 내렸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2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6월 100.6을 기록하고서 7월에 91.7로 떨어졌다. 그리고 이달까지 8개월 연속 100 이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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