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농협을 찾아가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전북 고창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등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 40분쯤 고창군 고창읍의 한 농협에서 자신의 몸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도주 우려가 없어 기각됐다"며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투표함 지킨 시민 저항을 '소요'라고 폄훼한 배현진
최강욱 "영남 유권자는 강도와 가까워진 인질... 스톡홀름증후군 걸려"
추경호 "시민께 감사, 대구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당선 소감
김부겸 "저 개인의 패배…변화 열망하는 시민의 패배 아냐"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