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강조한 금융·통신 분야 경쟁 개선 후속 조치와 관련, 우선 '은행권 관행·제도개선TF'를 구성, 그동안 은행권에 제기된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면 재점검하고 상반기 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에서 매주 실무작업반을 통해 논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첫 주제로 은행 경쟁 촉진 및 구조개선부터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신시장 경쟁 촉진과 관련해선 지난 과학기술정보통부가 지난 20일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TF'를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최 수석은 전했다. 앞으로 매주 TF 실무분과회의를 열고 전문가 간담회, 공개토론회 등을 가진 뒤 상반기 내에 통신시장 경쟁 촉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 수석은 "대통령 지시사항과 관련해 두 부처에 속도감 있는 논의와 경쟁 촉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며 "각 부처에서 업계와 시장에 계신 분들, 학계 여러 분과 같이 방안 마련에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금융·통신 분야의 독과점 폐혜를 줄이고, 실효적인 경쟁 시스템을 조성할 수 있는 공정시장 정책을 마련하라" 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주문했고, 구체적인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최 수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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