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벽산그룹 3세, '신종 마약' 혐의 체포…오늘 구속심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연합뉴스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연합뉴스

검찰이 벽산그룹 창업주의 손자 김모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김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신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마약은 다양한 약물을 합성해 만든 마약으로 코카인, 대마 등의 천연 마약과 구분된다.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김씨는 벽산그룹 창업주인 고(故)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로 그룹에서 분리한 회사의 최대주주이자 임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