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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두산동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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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8일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사무실을 두산동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수성구는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제고와 복지향상을 목표로 두산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동시에 '전용 쉼터'라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쉼터는 자조 모임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회의 공간, 안마기 등이 설치된 편의 시설로 꾸며져 시각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각 장애인단체 사무실 이전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자조 모임 및 각종 정보제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활용의 장을 마련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유관 기관 및 단체 관련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용 쉼터 공간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친 심신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시각장애인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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