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노사 합동 안전 점검과 노사간담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PC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하고, 노사협력을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자 매월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SPL 등 계열사 사업장 별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월에도 전국 생산시설 및 물류센터 29곳에서 순차적으로 ▶노사 합동 안전 점검 ▶안전 경영 의지 전파 및 안전 교육 ▶노사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SPC는 안전경영 강화와 더불어 노사 간 소통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SPL은 한국노총 소속 'SPL노동조합'과 민주노총 화섬노조 소속 'SPL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설치한 샌드위치 라인에 대한 변경사항, 투자규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양 노조 측 협의를 거쳐 샌드위치 라인을 가동했다.
윤홍식 SPL노조위원장은 "노동자들의 요청과 건의를 반영해 새롭게 라인을 설치하고, 휴게공간도 마련하는 등 회사가 적극적으로 조치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SPC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노사 간 소통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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