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지역농협 신규 채용 지원서 접수

9일부터 16일까지 범농협 채용홈페이지·잡코리아 홈페이지서 접수
본인·부모 중 주소지 있어야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소재 지역농협이 9일부터 올해 신규 직원 동시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

8일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범농협 채용홈페이지 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24시간 대구 지역농협 신규 직원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는 지원 단계에서 구·군 단위로 근무 희망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응시자는 반드시 8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이나 부모 중 한 사람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대구(달성 포함)에 두어야 한다. 그 외 세부 응시자격 사항은 채용공고에 명시 되어있다.

지원서 접수를 마치면 20·21일 양일간 온라인 인·적성 평가를 한다. 이어서 다음달 23일에는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를 하고, 5월 12일에 면접 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같은 달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농협은 지역에 연고를 둔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채용 확대와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지역농협 신규 직원을 동시 채용하고 있다. 조합에 관계없이 직원 역량이 고른 이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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