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착공 지연 중인 '롯데몰'은 10일 구속력있는 합의각서 체결할 것
서문시장 개장 100주년을 맞아 기념관과 주차장도 건립추진
"착공 지연 중인 '롯데몰'은 10일 구속력있는 합의각서 체결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공사 지연으로 논란을 빚은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몰과 관련, "10일 롯데 측과 합의각서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합의각서에는 업무협약(MOU)과 달리 완공 및 영업 시기를 명시하고 공기 지연 시 지체보상금을 부담하는 이행 담보조항을 담게 된다고 홍 시장은 설명했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서문시장 개장 100주년을 맞아 기념관과 주차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홍 시장은 "기념관과 주차장 건립을 국비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개장 100주년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하는 방안도 조율 중"이라고 했다.
주차장은 시장 인근에 건립되며 사업비 7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국내 완성차 업체가 대구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은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홍 시장은 "해당 업체가 M&A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고, 평택에 있는 생산공장 부지를 용도변경해 매각한 뒤 대구로 온다고 해서 좀 미심쩍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업체가 대구시가 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언급하길래 혜택을 줄 수 없다고 선을 긋고 정리했다. 대구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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