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 단체 관람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알을 깨고 나온 아이를 만나요'를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박혁거세의 신라 건국 설화를 주제로 한 팝업북을 통해 신라의 시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아동 교육기관 단체관람객이 대상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와 11시 2차례 운영한다. 인원은 1회당 10명 이상 최대 20명까지다.
예약한 시간에 어린이박물관을 관람하면, 나갈 때 박혁거세의 이야기가 담긴 팝업북을 나눠 주는 방식이다. 인솔 교사들에겐 박혁거세 이야기와 관련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담긴 교사 지도안을 준다.
어린이들이 보다 풍부하게 신라의 건국 설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사전 접수 방식으로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gyeongju.museum.go.kr)에 접속해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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