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할매·할배가 직접 만든 국수 먹으러 오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군 노인일자리 특성화 사업, 9천700만원 투입해 '가창면소' 열어

달성군은 13일 오전 11시 가창면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및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은 13일 오전 11시 가창면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및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창면소' 개소식을 열었다. 달성군 제공.

"할매·할배가 직접 만든 국수 먹으러 오세요~."

대구 달성군은 13일 노인일자리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가창면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가창면에 문을 연 가창면소는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소득 증진 및 일자리 참여 제공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 노인일자리 특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탄생하게 됐다.

총 사업비 9천700만원이 투입되며, 달성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운영한다. 어르신 13명이 숙달된 조리 실력으로 국수 등을 만들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가창면소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이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