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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제자’ 윤창민 원챔피언십 7승, 연승 행진 재개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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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키릴 고로베츠(우크라이나)와 맞대결 판정 2대1로 승리

윤창민이 ONE Friday Fights 9에서 키릴 고로베츠의 킥 공격을 손으로 잡아내고 있다. 원챔피언십 제공

'추성훈의 제자'로 이름을 알린 윤창민이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 연승을 달리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

윤창민은 지난 17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린 'ONE Friday Fights 9'에서 키릴 고로베츠(우크라이나)와 종합격투기 경기를 판정 2대1로 이겼다.

원챔피언십 전적은 7승 2패인 윤창민은 데뷔 4연승 후 패배와 승리의 반복을 끊고 1천198일(3년 3개월 12일) 만에 종합격투기 연승 행진을 재개했다.

ONE Friday Fights는 원챔피언십이 올해 1월 태국에 런칭한 브랜드다.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에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선보인다.

윤창민은 2018년 일본 리얼리티프로그램 '격투대리전쟁' 시즌2에 추성훈 제자로 참가, 우승을 차지하며 원챔피언십 계약 자격을 획득했다. UFC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주도하는 '팀스턴건' 소속 파이터로 파이터계 '금수저'로도 불린다.

고로베츠는 우크라이나 대회 '월드 워리어스'에서 2019년 잠정 챔피언, 2020년 정규 챔피언을 지냈다. 지난해 진출한 원챔피언십에서는 윤창민에게 지면서 1승 2패가 됐다.

원챔피언십은 "윤창민이 흥미진진한 경기로 고로베츠를 제압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종합격투기 대결은 태국 방콕을 열광시켰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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