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김상렬 서장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지구대 4곳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과 전세사기, 금융사기, 사이버 사기 등 7대 악성 사기 근절을 강조했다.
그는 "경찰의 존재 이유인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명의식을 갖고 112신고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범죄 발생 후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펴 찾아내고 제거하는 예방활동에도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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